Trends Report 2022
Unity Technologies
지난 포스팅에서 유니티 메타버스 E-Book을 리뷰해보았습니다 (2022.08.19 - [자료 조사] - 내 맘대로 메타버스 정리하기!).개인적으로는 개념적으로 정리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되게 만족하면서 읽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타버스 E-Book에 이어서 유니티 2022 Trends Report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의 참고가 되는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설문조사 및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Trends report 2022: How emerging technologies are shaping the future of industry
resources.unity.com
지난글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산업의 관점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Legal 쪽의 Pitfalls 그리고 Property 부분은 배제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서론
해당 리포트를 읽는 가장 큰 목적은 디지털 트윈 그리고 메타버스에 초점이 맞춰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 Web3와 IR4라는 개념에 대해서 나오는데 우선 이 두가지의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eb3란 무엇일까?
처음 Web3의 단어만 보고, 기존 웹이 가진 성능적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패러다임인가? 하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러한 개념은 아니고 Web이라는 개념을 확장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리포트에 있는 Web의 개념을 번역 및 분석해보았습니다.
Web1의 경우, 분산 네트워크에 초점이 맞춰져있었고 사용자들이 정보와 온라인에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즉 "접근"에 초점이 맞춰진 개념입니다.
Web2의 경우, 소셜 연결을 특징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터는 중앙 집중화되어 있고 (각각의 개인이 데이터를 갖는 개념이 아님), 관리되어집니다. 현재 이 단계가 저희가 있는 단계입니다.
Web3의 경우, 데이터는 더이상 중앙에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각각의 개인이 서로 다른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갖는 데이터를 갖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사람을 식별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개개인이 디지털화 된 자산을 갖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및 정부기관은 이러한 새로운 데이터 형태를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할지에 대해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작성해야 합니다.
Hackl이 말한 내용 중 개인적으로 공감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의역 및 정리를 해보자면, 지금까지의 물품구매는 가상에서 현실 또는 가상의 제품 구매 (온라인 배송, 게임 아이템 구매)와 같이 이루어졌는데, Web3 형태에서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가상에서 구매한 아이템이 가상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처리가 되어저야 합니다. 이는 당연하게도 역도 만족해야하고 이러한 부분이 지금까지의 "구매"와는 달리 사람의 생각을 넓혀야 하는 부분이 될 것 으로 생각합니다.
Web3에 진입하면서, 기존에 세미나 및 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려면 약관에 동의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DAOs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그리고 Web3에서는 차질을 생깁니다. 생각해보면 이는 데이터는 각각의 개인이 갖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The Challenges To Adoption
본 리포트에서는 기술 적용의 어려움을 크게 2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스마트폰의 대체 어려움, 기존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첨단 기술이 들어간, VR 안경 또는 VR 기기로 교체하는 것은 인식 및 무게상 어렵습니다.
둘째
이러한 VR 기기 슈퍼 컴퓨터를 얼굴에 장착하는 것은 단순하게 개개인이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당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서, 수백만명이 착용하고, 데이터를 나누게 될 것 인데 현재 상용 예정 및 사용화된 5G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견해입니다.
소감
유니티 메타버스 E-Book에 이어서 2022 트렌드 리포트를 읽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결론에 있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당 분야는 이제 막 시작되었음으로 누구나 선구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시뮬레이션 그리고 디지털 트윈 그리고 보다 깊은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작성한 내용은 블로그 주인의 입맛에 맞게 보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 내용만 정리하였습니다. 따라서 해당 리포트를 처음부터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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